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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임신과 약혼에 영화 흥행까지 겹경사에 행복해하고 있다.
나탈리 포트먼과 애쉬튼 커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새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No Strings Attached)’는 1월 4주 (21일-23일) 박스오피스에서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일부일처제는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엠마(나탈리 포트만 분)와 아버지에게 전 여친을 빼앗긴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아담(애쉬튼 커쳐 분)의 로맨스를 다룬 ‘친구와 연인사이’는 이 기간 동안 20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주 3400만 달러의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그린 호넷’은 개봉 둘 째주 181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에는 빈스 본의 코미디물 ‘딜레마’가 차지했고, 4위는 콜린 퍼스의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가, 5위는 ‘트루 그릿(True Grit)’이 뒤를 이었다.
또, 나탈리 포트먼이 주연한 ‘블랙 스완’은 주말 620만달러를 보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하며 누적수입 8000만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사진 = 나탈리 포트만, CJ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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