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송창의가 송혜교와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춘다.
송창의는 '미술관옆 동물원'의 데뷔 히트작을 낸 이정향 감독의 신작 영화 '노바디 썸바디'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바디 썸바디'는 방송국 여자 PD가 사랑하는 사람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후 심리적 변화를 그린 멜로 영화다.
극중 송창의는 송혜교가 분한 방송국 여자 PD의 죽은 약혼자 친구 역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친구와 약혼남의 죽음에 함께 맞닥뜨린 후 감정 변화를 겪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서서자는 나무’와 등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준 송창의는 최근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데 이어 이번 ‘노바디 썸바디’까지 출연한다.
영화 ‘노바디 썸바디’는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사진 = 송창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