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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신예 정은별이 KBS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에 출연한다.
KBS '가시나무새'는 성공이라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다른 선택을 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낼 드라마로 정은별은 극중 주상욱(이영조 역)과 한혜진(서정은 역) 두 사람의 사랑을 끊임없이 방해하게 되는 얄미운 캐릭터인 서진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더욱이, 극 중 영화배우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화려함과 도도함이 넘치는 매력을 한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별은 “새해 시작부터 큰 행운을 만난 것 같아 벅찬 마음이고 너무도 좋은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기도 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고 '가시나무새'의 서진을 통해 정은별이라는 이름을 시청자분들께 꼭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은별은 지난해 11월 SBS 창사 20주년 특집드라마 '초혼'에서 남사당패의 ‘김미봉’역으로 첫 연기 데뷔한 바 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는 정은별 외에도 주상욱, 한혜진, 김민정, 서도영이 출연하며 오는 2월 23일 밤 9시 55분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가시나무새'에 캐스팅된 정은별. 사진 제공=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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