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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현빈이 연예인 최초로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모델로 발탁됐다.
K2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은 현빈은 6개월간 K2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는 3월 입대가 결정됐음에도 현빈을 모델로, 또 연예인 최초로 기용한 것에 대해 K2 측은 대중적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현빈이 해병대 자원 입대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줬고 드라마를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선보여 K2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K2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현빈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빈은 이번달 말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입대 전까지 TV 광고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연예인 최초로 K2모델로 발탁된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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