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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시크릿가든' 오스카(윤상현 분)의 빙의남이 등장했다.
25일 밤 12시 방송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남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혼돈의 패션, 일명 ‘카오스룩’ 화성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시가 폐인’을 양성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입는 옷마다 연일 화제를 모은 ‘오스카’ (윤상현 분)의 빙의남이 탄생한 것.
185cm 훤칠한 키에 모델급 몸매를 자랑하는 구자경 씨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구자경 씨는 모피 목도리에 배기팬츠, 머리에 깃털 장식을 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다.
평소 아찔한 핫팬츠와 뱀피 레깅스, 온 몸이 드러나는 망사와 시스루룩 등 평범한 남자들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여성용 의상까지 거침없이 소화한다고 밝혀,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등 3MC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등 3MC가 카오스룩에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여성용 레깅스를 신고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이경규, 모피조끼와 배기팬츠로 한껏 멋을 낸 부티패션의 김구라, 가슴 속살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 김성주까지 '카오스룩' 패션쇼에 동참한다.
'화성인 바이러스'의 이근찬 담당PD는 “‘카오스룩’ 화성인은 역대 출연진 중 가장 파격적인 패션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구자경씨(왼쪽 위)-'카오스룩'에 도전한 김구라, 이경규, 김성주.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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