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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10년을 함께 한 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3일 10년지기 팬들과 함께 30번째 생일을 함께 보낸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장문의 글을 통해 손예진은 "23일은 여러분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말문을 연 뒤 "항상 행사 때마다 찾아와 주시는 해밀 원년 멤버들. 당신들 너무 짠하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수줍게 얘기하는 팬, 어머니 팬, 6개국에서 찾아온 해외팬들을 언급하며 "일일이 다 말씀드릴수 없지만 내 마음을 열어 보여 주고 싶을 정도로 격하게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힘들때 어깨를 빌려주시고 기쁠때 같이 기뻐할수 있는 그대들이 진정한 나의 벗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선물들 입고, 차고, 읽고, 먹고, 걸고, 보고 하겠습니다"며 "여러분!! 완전 사랑해요!! 하트뿅뿅"이라고 생일의 추억을 떠올렸다.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나열하고 인증샷을 남긴 손예진. 사진 = 손예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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