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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아시안컵 4강전 한국대 일본 경기가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아시안컵 한국대 일본 경기는 37.7%의 시청률을 보였다. 아시안컵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기였고 한국의 평생 숙적인 일본과의 대결이였던만큼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경기는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계속됐다. 한국은 일본과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0-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드라들의 시청률은 축구 중계의 여파로 평소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역전의 여왕’은 13.8%, SBS ‘아테나: 전쟁의여신-스페셜 풀리지 않은 비밀’편은 5.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높은 시청률을 보인 아시안컵 4강전 한국대 일본 경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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