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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과 현빈의 영혼체인지로 운명까지 뒤바꿨던 ‘길라임 아빠’ 정인기가 MBC 새 월화극 ‘짝패’에서도 ‘운명 교체자’로 활약한다.
정인기는 오는 2월 7일 첫방송하는 ‘짝패’에서 두 남자주인공 천정명과 이상윤의 운명을 뒤바뀌는 인물 ‘쇠돌’로 출연한다.
지난 24일 ’짝패’ 촬영 현장에서 정인기는 “지난 드라마에선 두 남녀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인물이었는데 이번에는 짝사랑하는 여인 막순(윤유선 분)을 위해 두 남자 주인공의 운명을 바꾸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소개하며 “주인공의 운명이 모두 내 손에 달렸다”고 농담 섞인 말을 전했다.
또한, “이제는 ‘길라임 아빠’가 아닌 ‘쇠돌’로 또 다른 배역의 이름으로 모습은 바뀌어도 언제나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무게감있는 존재감로 안방극장의 ‘미친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인기의 모습은 2월 7일 저녁 9시 55분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첫방송 되는 월화특별기획 ‘짝패’에서 공개된다.
['시크릿가든'(왼쪽)과 '짝패'의 정인기. 사진=SBS, MBC]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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