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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엔딩' 한일전, 너무도 아쉬운 세 가지

시간2011-01-26 08:41:13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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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잘 싸웠다. 투지와 집중력이 돋보이며 역대 최고의 한일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주연이 되지는 못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25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2011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120분간 접전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0-3으로 아깝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선을 다한 경기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 이날 패배로 5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목표 달성이 물 건너가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왜 태클 제대로 못하고 상대 떼어줬나…체력 고갈 + 이정수 공백

8강 연장 접전의 영향이었을까 조광래호는 이전 경기서 보여준 수비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 수비의 '핵'인 이정수의 공백까지 겹치며 일본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압박하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의 압박에 고전하며 패스미스를 하는 등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일본이 혼다를 중심으로 패스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원을 책임진 이용래와 기성용은 그를 제지하지 못했다. 공을 잡기 전에 차단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상대가 공을 잡으면 쫓아가기 바빴다.

전반 25분 기성용이 혼다에게 향한 태클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태클을 시도하지 못했다. 예전과 같지 않은 수비력이 실점을 불렀고 더욱 어려운 경기를 만들었다.

▲ 오심이 낳은 호소가이의 역전골 … 오심도 경기 일부라지만

연장 전반 7분 오카자키가 황재원에게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혼다가 찬 공은 정성룡에 걸렸지만 쇄도하던 호소가이(우라와)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심판의 오심이 있었다. 혼다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가 돌파 도중 황재원에게 밀려 넘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카자키가 처음 넘어진 지점은 페널티 에어리어 밖이었다. 처음 주심은 프리킥을 선언했지만 부심과 합의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부심의 오심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호소가이의 골에도 오심이 있었다. 일본의 혼다가 볼을 차기 전에 이미 3-4명의 선수가 페널티지역 안에 위치해 있었다. 특히 일본의 마에다 료이치(주빌로 이와타)는 혼다가 킥을 하기 이전에 페널티지역 안으로 재빠르게 뛰어 들었다. 호소가이가 찬 볼이 한국 골문을 갈랐어도 주심은 페널티킥을 다시 차는 것을 지시해야 했지만 주심은 한국 선수들의 항의를 무시하고 호소가이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오심으로 시작해 오심으로 마무리 된 호소가이의 역전골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오심이다.

▲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승부차기 키커 선정

많은 전문가들이 이날 경기에 대해 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를 예상했다. 조광래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승부차기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광래 감독이 선택한 키커들을 보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한다.

승부차기는 중압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따라서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대담함보다 베테랑들의 노련미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광래 감독의 첫 선택은 구자철이었다. 비록 이번 대회 4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구자철은 지난 8강 이란전부터 둔한 몸놀림을 보이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체력, 경험, 나이 등에서 아직 부족했다. 이용래와 홍정호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을 상대하는 아시안컵 준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믿고 맡기기엔 너무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었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승부차기를 고사했다면 차두리나 기성용 같은 중진들을 먼저 키커로 선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 대표팀. 사진 = 카타르 도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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