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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해병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석원이 해병대 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연평도 사태에 이어 현빈의 자원입대로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함께 각광받고 있고, 그 중 한명인 정석원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의 미니홈피와 트위터에는 해병대 선후배를 비롯해 팬들의 격려글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정석원은 이런 대중의 관심에 답례하는 뜻으로 군복무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병대 995기인 정석원은 해병특수수색대에서 최정예 요원이 되는 훈련을 받았다. 당시 정석원은 직업군인이 될 것을 권유 받았을 정도로 성실히 군생활을 수행, 최근 소말리아 해적을 물리친 UDT특전요원들과도 특수훈련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 동안에는 자칫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을 홍보로 이용한다는 시선이 있을까 조심해 왔다. 하지만 현빈이 자원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진 후에는 해병대 시절 사진을 보여달라는 네티즌의 요구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원의 해병대 복무 시절 사진. 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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