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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득녀 사실을 뒤늦게 전한 가수 노유민이 득녀 사실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딸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노유민과 부인 이명천씨가 딸 노아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아 양은 6개월 만에 태어나 현재 병원 인큐베이터에 있는 상황으로 노유민은 각별한 딸 사랑을 보였다.
노유민은 "그동안 보러오지 못했다. 아이의 상태도 확인하지 못했는데 건강하다고 해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보는거라 가슴이 설레인다"고 전한후 딸과 30분간 면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노유민은 "날 닮았다. 코가 오똑하고 눈도 동그랗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명천 씨 역시 "난 예민한 성격인데 아빠의 낙천적인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노유민은 득녀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노유민은 "부모님들은 발표를 하지 않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지 않다보니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 같았다. 거짓말쟁이 되기 싫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득녀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전한 노유민,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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