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국과 일본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등장한 일명 '한일전 욕설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5일 밤 KBS 2TV 한일전 방송화면에는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던 한 여성이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에 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연장 전반 6분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릴 알 감디 주심이 애매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그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았으나 현재 네티즌들은 입모양을 바탕으로 "심판 xx야, 너 어디서 돈 받았냐 xx"이라고 소리친 것으로 해독하고 있다.
[사진 = 카타르 도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KBS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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