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대구 오리온스가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스는 "26일 오전 외국인 선수 아말 맥카스킬과 오티스 조지의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맥카스킬은 올 시즌 경기 당 4.6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지는 올해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8.1점, 6.2 리바운드를 올렸다.
대구 오리온스는 높이와 수비면에서의 보강을 위해 맥카스킬을 영입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기동력과 체력 및 투지가 좋은 조지를 영입하며 스피드 보강을 기대했다.
한편 맥카스킬은 26일 저녁 7시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에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바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말 맥카스킬(왼쪽)-오티스 조지.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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