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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조향기(32)가 결혼식을 올린다.
조향기는 오는 4월 30일 낮 12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회사원 안태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에 호감을 느꼈으며 또한 같은 종교로 신앙 생활을 같이하며 사랑을 키워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향기는 안태민 씨에 대해 "성실하고 다정다감하며 독실한 신앙인으로 1년여의 짧은 기간의 연애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 전격적으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목사님의 주례 및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조향기와 안태민 씨의 오랜 친구인 가수 김태우와 박기영이 맡는다.
한편 조향기는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에서 추억속으로 나이트클럽에서 댄서 태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조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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