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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소극장 공연에 오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특별 서비스를 준비했다.
오는 2월 10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서 ‘싸이의 소극장 스탠드 10주년 한정판’을 여는 싸이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공연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날 찍은 사진을 관객들에게 메일로 일일이 보내주며 끝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싸이가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 것은 그가 데뷔 10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소극장 공연인만큼 관객들과 자신이 이날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
지난해 김장훈과 함께한 ‘완타치’로 7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공연 종결자’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싸이는 이번 소극장 공연으로 다시 한 번 콘서트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싸이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며 이후 3월 4일부터 부산, 광주, 대전,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싸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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