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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토니안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토니안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와 마지막 여행길을 떠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제 삶에서 가장 슬프고 제일 많이 울었던 때가 H.O.T가 해체하던 날이었는데…좀 더 울어야 할 것 같습니다”며 슬픈마음을 표현했다.
또 "슬퍼서 눈물이 나고 죄송해서 눈물이 나고 고마워서 또 눈물이 납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지금 이렇게 밖에 감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트위터에 슬픔을 표현한 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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