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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쎄라의 공격 의존도가 심했다"
성남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27일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흥국생명과의 경기서 28점을 올린 쎄라의 활약에 힘입어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어창선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도 오늘 경기는 마지막에 서브 에이스가 적절하게 들어갔다. 운영적인 면과 집중력에서 상대를 압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부분은 황민경등 레프트에 볼이 올라가야 하는데 너무 쎄라에게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졌다"며 "우리는 1위 현대건설을 추격하는 것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1승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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