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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광저우의 여신' 원자현 리포터가 짝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첫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원자현은 설날특집으로 방송될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MBC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원자현은 빼어난 외모와 날씬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박태환의 놀라는 표정의 배경 스크린앞에서 짧은 초미니스커트 차림을 한 TV 캡처사진이 화제가 돼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원자현은 이같은 인기 여세를 몰아 케이블채널 YSTAR '스타뉴스'의 MC로 발탁됐으며 현재 MBC '스포츠매거진'과 QBS '핫스포츠'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현은 첫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공개하지 않았던 숨겨진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는 개그맨 신동엽과 탤런트 이소연이 진행하며 여자 출연자는 원자현을 비롯 미녀 골퍼 한설희, 발레리나 최선아 등과 남자 출연자는 서인 MBC 아나운서, SG워너비 이석훈, 탤런트 이종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6시 10분.
[원자현,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 모습(맨 왼쪽). 사진 = CJ미디어,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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