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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사회지도층’ 현빈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인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시크릿과 백지영이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 애청자임을 밝혔고, 세븐과 김창렬등도 개인 트위터를 ‘시크릿가든’을 즐겨봤음을 밝혔다. 그 중 ‘시크릿 가든’ OST에 참여하기도 한 백지영은 장장 20분에 걸친 인터뷰로 ‘시크릿가든’의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정작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현빈은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평소 다큐멘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MBC 49주년 특집다큐 ‘아프리카의 눈물’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다소 의외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스타도 있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할머니의 영향으로 ‘6시 내고향’을 즐겨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으며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중인 김태희는 교육방송을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녀시대의 서현은 애니메이션 ‘케로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현은 ‘출발 모닝와이드’를 통해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연히 본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아내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했고, 이후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TV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밤의 TV 연예' 현빈. 사진=SBS 방송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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