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16년간 외길 인생을 걸어온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영화에 도전한다.
김병만은 2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도전하는 각오와 목표, 에피소드등을 전했다.
김병만은 영화 ‘서유기 리턴즈’에서 류담-한민관과 함께 손오공으로 출연한다.
그는 ‘좁은 무대 위에서의 액션을 넘어 넓은 공간에서 과감한 액션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첫 영화도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지만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그는 ‘서유기 리턴즈’에서 달인에서 보여준 리얼 액션에 인간의 한계를 넘는 묘기까지 선보이다 다리를 다치기도 했다. 김병만은 ‘뜻하지 않은 부상 때문에 대역을 쓴 게 가장 아쉬웠다’면서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희극인이 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서유기 리턴즈’는 오는 2월 초 개봉 예정이다.
['한밤의 TV 연애' 영화 '서유기'에 출연한 김병만. 사진=SBS 방송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