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현빈앓이'가 시애틀까지 창궐했다.
현빈, 탕웨이가 출연하는 '만추'는 강렬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극중 현빈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으로 출연한다.
100% 시애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촬영 열기가 현빈 인기와 더불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촬영 당시 현장에서 현빈은 출중한 외모와 특유의 예의 바른 태도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연출, 미술, 촬영, 분장 감독을 제외한 모든 스태프들이 외국인들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러운 매너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9월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현빈의 반응은 상상이상이었다. 영화 관계자는 "당시 ‘만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현빈이 연기한 훈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여성 관객들이 현빈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만추'는 2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시애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현빈이 출연한 '만추'. 사진 제공=보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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