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효리의 매너가 홍콩팬들을 감동시켰다.
홍콩 성도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26일 청바지 브랜드 광고촬영차 홍콩을 방문했다. 당시 공항에는 이효리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렸고 이효리는 선물을 주면서 자신을 환호하는 팬들을 웃음으로 맞았다.
몰려든 사람들로 혼잡한 상황에서 일부 팬을 넘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칫 잘못하다간 인파에 몰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이효리의 매너는 이 때 발휘됐다. 그가 직접 팬을 일으켜 세우며 부축한 것.
홍콩의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전하며 “이효리는 이미지 관리가 아닌 진심으로 팬을 대했다”, “이효리의 인간성이 돋보였다”, “이효리의 친근한 모습에 팬들이 열광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국내외 네티즌들 역시 “이효리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군”, “훈훈하다”, “해외 가서도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네”, “호감도 급상승” "인간성 진짜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