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국가 대표팀의 주장인 박지성의 국가 대표 은퇴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31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대표팀 은퇴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성은 "아시안컵이 끝난 후 대표팀 은퇴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지성은 아시안컵이 끝난 후 소속팀 맨유에서 휴가를 몇일 간 얻어 잉글랜드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한국으로 같이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3-4위전은 28일 자정 열린다.
[은퇴 관련 기자회견을 가지는 박지성. 사진= 카타르 도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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