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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내 최초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 '신입사원'의 선발 기준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 기자 간담회에는 김영희 CP, 전성호 PD, 최재혁 MBC 아나운서국장과 MBC 아나운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기존의 신입 아나운서 선발 과정의 기준을 중시하겠다"며 "획기적인 절차와 파격적 조건이지만 진정 국민이 원하는 훌륭한 아나운서를 뽑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 아나운서는 이어서 "카메라 테스트, 역량평가, 심층면접, 필기 시험 등이 그대로 프로그램에 녹아 들어서 진행될 것"이라며 "제한된 시간에 선발 전형을 진행해서 미진한 부분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서 평가한다. 유연한 사고, 순발력, 진행 능력, 특히 다른 사람과의 조화와 인격적인 면을 모두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 아나운서는 또한 "일반적인 아나운서 선발 과정과 다르게 16주 이상 녹화가 진행된다"며 "참가자들을 배려해 대체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녹화한다. 국민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것으로 원서 접수부터 MBC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는 국내 첫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한 '신입사원'은 MBC 현직 아나운서들의 실제 사무실 내의 모습과 사적인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또 이번 '신입사원'을 통해 선발 된 최후의 합격자는 2011년 MBC 정식 아나운서로 채용된다. '신입사원' 참가자는 오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MBC 아나운서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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