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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2TV '남자의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이 탭댄스에 도전한다.
'남격'은 지난해 12월말 2011년 5대기획으로 배낭여행, 새로운취미배우기, 단편영화제작, 창업, 사물놀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설날을 맞이해 5대기획을 시작, 첫 미션으로는 멤버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모은 '남자, 새로운 취미를 갖다 Ⅱ'를 선택했다.
여러 후보군을 제치고 채택된 새로운 취미는 탭댄스. '남격' 멤버들은 올 상반기에 있을 탭댄스대회 참가를 목표로 지난 27일 녹화를 마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섯 멤버들은 처음 접해본 탭댄스지만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해 선생님도 놀랐다는 후문.
미션을 위해서는 이정권 탭트레이너가 함께 했다. 뮤지컬 연출자 박칼린의 추천으로 함께하게 된 이정권 탭트레이너는 탭댄스 안무팀 리드미스트(Rhythmist)의 멤버로,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의 탭안무가다.
설특집으로 준비한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새로운 취미를 갖다 Ⅱ'는 오는 30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
['남격' 멤버. 사진 = KBS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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