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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분쟁중인 가운데 카라가 주인공으로 출연중인 tvN '카라의 이중생활'(원제 '카라의 우라카라')이 첫 방송을 마쳤다.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저녁 8시 30분부터 방송된 '카라의 이중생활'은 카라 5명이 매주 보스로부터 미션을 지령받고 정치계의 거물, 가부키 배우, 평범한 회사원까지 남성들을 유혹하는 내용을 담는다.
연애 미션 수행 드라마라는 콘셉트로 카라는 연애 미션을 수행하며 남성을 유혹하지 못해 당황하고 때로는 유혹해야할 대상에게 빠져 상상병에 걸리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방송을 본 카라 팬들과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을 통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카라가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카라 멤버들 연기 처음인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카라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2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이어 카라의 열혈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현재 카라의 상태를 언급하며 "저렇게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한 없이 행복해보였던 카라가 왜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는지 모르겠다"며 "카라는 5명이 함께 있어야 진짜 카라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TV도쿄에서 방영중인 '카라의 이중생활'은 2회까지 방송을 마쳤으며 28일 밤 12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
한편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부모와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27일 오후 2차 회동에서 5명이 기존 스케줄을 함께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원칙만 합의 됐을 뿐 조만간 다시 만나서 재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라의 이중생활'의 주인공 카라.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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