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주장 박지성(맨유)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시안컵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29일 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 사드스타디움서 2011 아시안컵 3·4위전을 치르는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선발출전선수 11명을 확정했다. 무릎에 이상을 느낀 박지성은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서 이름이 빠졌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지동원이 공격수로 출전한다. 또한 구자철 기성용 이용래 이청용은 미드필더로 나서 팀 공격을 지원한다. 홍정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 플레이를 조율하는 가운데 수비는 이영표 이정수 황재원 차두리가 맡는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3·4위전에서 승리할 경우 2015년 대회 본선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다.
▲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 3·4위전 선발출전명단
공격수 - 지동원
미드필더 - 구자철 기성용 이용래 이청용 홍정호
수비수 - 이영표 이정수 황재원 차두리
골키퍼 - 정성룡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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