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서 가수 데뷔…3월말 첫 싱글앨범 발표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정식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장근석은 오는 3월 23일 일본 첫 정식 싱글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3월 27일에는 도쿄 '빅사이트' 공연장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갖는다.

일본의 유명 음반 레이블 제작사, 포니캐년은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장근석에게 음반 발매를 제의했고 장근석은 팬들과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 정식 싱글 발매가 이뤄지게 됐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등 드라마 O.S.T 참여와 작년 아시아 투어를 통해 가창력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상태.

무엇보다 장근석의 첫 앨범 발매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본 음반 사이트 HMV 음악부문 종합 & 예약 랭킹에서 장근석 Maxi 싱글 (초회한정반)과 장근석 Maxi 싱글 (통상반)이 1위, 2위를 나란히 기록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의 일본 싱글을 발매하는 포니캐년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의 인기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투어를 돌면서 최고조인 상황이다. 일본의 한류 팬들의 연령층이 대폭 낮아지고 최근 K-POP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 한류 스타 장근석의 음반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예약 랭킹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일본서 정식 싱글앨범을 발표하는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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