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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1박 2일' 녹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MC로부터 겨울바다에 입수했을 때 솔직한 심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종민은 "모두의 눈빛이 (입수를)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 상황에 입수를 안 할 수 없었다“며 ”솔직히 편집 당하는 것 보다는 낫더라“고 말했다.
또한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출연자나 제작진에게 상처받은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차라리 잘한다, 못한다 말을 해주면 마음이 편할 텐데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 기다려준다. 그게 더 부담스럽기도 하고..그래서 ' 잘해야 겠다'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종민의 심경고백은 29일 오전 9시 35분에 방송된다.
['1박2일'에서의 김종민,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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