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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JT마블러스 김연경(레프트)이 파이오니아와의 경기서 25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29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윙구리나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파이오니아 레드윙스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블로킹 1개를 포함 양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다.
JT마블러스는 이날 경기서 파이오니아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9 25-22)으로 제압하고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12승 3패를 기록한 JT는 도레이 애로우즈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서 김연경은 백어택 4개를 포함해 공격 득점 24점을 올렸다. 28번 공격 기회 중에 20차례(71.4%)를 성공시켰다. 서브 리시브에서는 13번 중에 10차례나 세터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한편 JT는 30일 오후 도레이를 상대로 시즌 11연승에 도전한다.
[JT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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