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강지훈 기자] 프로농구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인 전주 KCC 컨트롤 타워 전태풍(31)이 결국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전태풍은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년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에 참석했지만 경기는 뛰지 않았다. 당초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와 1-2년차끼리 맞붙는 루키 챌린지에 2년차팀 소속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둘 모두 참여하지 않고 벤치에서 응원하는데 만족했다.
전태풍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에서 이정석과 충돌해 왼쪽 발목에 염증이 생겼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경기 출전을 강행했으나 지난 23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부상이 악화돼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날 팬 사인회에 나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루키 챌린지 전 이승준, 문태종, 문태영과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끈 전태풍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5위에 올라 매직팀 주전 포인트가드로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불발됐다.
전태풍은 "부상때문에 내일 올스타전에 나가지 못할 것 같다. 3점슛 대회도 나가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올스타 팬 사인회에 참여한 전태풍.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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