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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소속사 DSP미디어와 분쟁중인 카라 3인 중 강지영의 아버지가 '카라사태'를 빨리 마무리짓고 싶다는 심경을 표했다.
강지영의 아버지 강건욱 씨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깝고 쫓기는 듯한 초조감에 여러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며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끝을 내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를 내려놓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좀더 다가서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부모와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27일 오후 2차 회동에서 5명이 기존 스케줄을 함께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원칙만 합의 됐을 뿐 조만간 다시 만나서 재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아직까지 완전한 합의가 이뤄진 것이 아닌 절반의 성공임을 알렸다.
['카라 사태'의 심경을 표한 강지영(위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아버지 강건욱 씨의 트위터(아래 사진). 사진 = DSP미디어 제공, 강건욱 씨 트위터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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