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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추억의 '세시봉(C'est si bon)' 4인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이 또 한번 전파를 탄다.
지난해 9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추억 속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 우정을 전했던 4인은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공개 녹화로 설날 특집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1부에서는 실제 세시봉을 출입했던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개하고 관객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세시봉의 이야기와 인기를 전했다.
이어 2부는 후배 윤도현과 장기하가 선배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 이장희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해 4인과의 40년 우정을 공개하며 4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낭독해 현장에 감동을 줬다.
또 당시 이들의 인기를 증언해 줄 절친 양희은이 등장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눈물과 웃음, 감동의 하모니가 함께하는 '2011년 세시봉 콘서트'는 오는 31일, 2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세환-조영남-윤형주-송창식(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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