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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JT마블러스 김연경(레프트)이 도레이와의 경기서 22점을 올렸다. 하지만 팀은 도레이에게 패해 11연승이 좌절됐다.
김연경은 30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레이 애로우즈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포함 22점을 올렸다.
JT는 이날 경기서 도레이에게 1대3(20-25 23-25 25-18 20-25)으로 패해 11연승이 좌절됐다. 하지만 12승 4패를 기록, 도레이(11승 5패)에 1게임 차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서 김연경은 41번 공격 시도 중에 16번을 성공시켰다(39%). 후위 공격 1개,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기록했다. 수비 리시브에서는 23번 중에 16차례 세터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한편 도레이는 기무라 사오리(레프트)가 블로킹 4개를 포함 27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2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JT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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