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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1박2일의 멤버 김종민이 예능법칙을 깬 큰 웃음으로 그간 웃기지 못하는 고민에서 벗어났다.
김종민은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산장여행 2탄에서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산장의 따뜻한 실내에서 유치하지만 은근히 승부욕이 발동되는 추억의 MT게임이 전파를 탔다.
MC 강호동은 "같은 소재로 두 세번 웃기기는 힘들다"면서 예능의 법칙을 이야기했지만 김종민은 주걱으로 맞아 실신하는 대 폭소하는 연기를 보이며 예능의 법칙을 가볍게 무시했다.
이어 김종민은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주걱으로 멤버들의 얼굴을 대차게 때렸고 정확한 조준과 경쾌한 소리로 에누리 없는 한방의 주걱기술자로 거듭났다.
게임에서 벌칙에 걸린 이승기에게 김종민이 주걱으로 한방을 강타하자"지금 눈이 튀어나왔었던 것 같다"며 이마가 빨갛게 부어올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다섯 멤버는 산장여행에 걸맞게 진수성찬으로 펼쳐진 바비큐 요리를 획득하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복불복 게임쇼를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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