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보다 더 뜨거운(?) 치어리더 [곽경훈의 돌발사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드림팀과 매직팀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눈을 어디다 둬야할까?

치어리더 연합팀의 화려한 의상과 무대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섹시한 율동으로 올스타전의 분위기를 더욱 업(?) 시키고 있다.

▲ 섹시탱크탑의 치어리더, '내가 섹시 퀸'

탱크탑을 입은 여성 치어리더가 움직일 때마다 아슬아슬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내 의상은 어디에? 쿵...쿵..

20여명이 넘는 치어리더들이 공연중 의상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를 한뒤 한군데 엉퀸 자기 의상을 찾고자 하면서 연출된 혼잡한 광경도 볼거리중 하나였다. 또한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양팀 공격진으로 빨리 가고자 하는 장면도 이색적이었다.

▲문태종, '치어리더와 댄스 삼매경'

경기 중간 이벤트로 치어리더에게 끌려나온 문태종이 음악에 맞춰 치어리더와 짝을 이뤄 춤을 추고 있다.

▲ 말은 못 알아들어도 눈치는 백단?

올스타전에 참가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관중들에게 큰절을 하자 외국용병 선수인 밴슨, 알렉산더가 MC의 말을 알아 듣지 못했지만 동료들의 눈치를 살핀뒤 큰절을 따라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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