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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27)이 트위터로 또 다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박지선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닮은꼴 찾기' 어플을 해봤다"며 "티파니가 나와서 한껏 들떠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지선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박지선은 이어 "누군가 심심해서 벽을 찍어봤는데 가수 비가 나왔다는 얘기를 해줬다. 즐거운 주말이다"라며 '닮은꼴 찾기' 어플의 결과가 반드시 맞는게 아니란 사실에 좌절했다.
박지선은 지난 27일에도 "엄마가 뜨개질로 장갑을 만들어줬다. 딸내미가 오른손잡이라고 오른쪽은 뚫어줬다. 나는야 짝짝이 종결자"라며 어머니가 손수 만든 장갑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선의 말처럼 왼쪽은 벙어리 장갑이지만 오른쪽은 손가락 부분이 모두 시원하게 뚫려있어 웃음을 준다.
한편, 박지선은 평소 트위터를 통해 가족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일상 생활을 들려줘 많은 이들이 그녀의 트위터를 찾고 있다.
[박지선(위)과 그녀의 어머니가 만들어 준 장갑. 사진 = 마이데일리DB-박지선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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