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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추성훈, 그들은 조국을 잊지 않았다

시간2011-01-31 10:09:15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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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일본이 호주를 누르고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결승골을 기록한 이충성의 출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팽팽한 경기의 균형을 깬 주인공은 '리 타다나리'라는 이름을 가진 재일교포 이충성. 그는 연장 후반 4분 나가토모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충성은 이번 대회서 결승전 포함 단 2경기에 교체 선수로만 나왔다. 하지만 이날 결승골로 그는 일본의 아시안컵 우승 '주역'이 됐다.

이런 이충성이 뒤늦게 화제가 된 이유는 그가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닮은 꼴이기 때문.

유도선수 출신인 추성훈은 1998년 국내 실업팀에 입단해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좋은 실력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지만 학연과 지연 그리고 편파판정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히며 번번이 꿈이었던 국가대표는 좌절됐다.

결국 추성훈은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왔고 귀화를 하며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이충성 역시 2004년 박성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청소년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그러나, 그는 연습경기에서는 뛰었지만 끝내 태극마크를 다는 꿈은 끝내 이루지 못했다. 재일교포라서 받는 편견과 차별이 그의 꿈을 좌절시켰다.

조국에서 꿈을 이룰 수 없던 이충성은 2007년 일본 국적으로 귀화를 선탰했다. 이후 심기일전하며 일본 올림픽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J리그 히로시마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아시안컵 대표팀에 승선하며 꿈을 이뤘다.

이처럼 추성훈과 이충성은 국가대표라는 꿈을 이뤘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과 편견에 조국이 아닌 일본에서 그 꿈을 이뤘다. 그럼에도 둘은 한국인임을 잊지 않았다.

추성훈은 "추성훈도 나고 아키야마도 나다"라며 한시도 자신의 정체성과 조국을 잊지 않았다.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에는 자신의 도복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붙였고 "내 몸에는 여전히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밝혔다.

이충성도 마찬가지다. 리 타다나리라는 일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성인 이(李)를 고수한다. 그의 유니폼에는 'LEE'가 선명하게 적혀있다. 또한 그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하지만 이번 대회서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선 최대한 한국말로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지난 24일 한일전을 앞두고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해서 오해가 있다. 지금 한국말을 열심히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일본으로 귀화했지만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들의 정신에 많은 사람들이 반성과 귀감을 얻고 있다.

[이충성-추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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