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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제대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 조인성이 병무청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군 생활 중인 조인성의 근황이 방송 됐다.
조인성은 지난 27일 공군 군악대 신년연주회에서 병무 홍보대사로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인성은 병무청으로 부터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조인성은 "복무 기간이 3개월 더 긴 공군에 입대하여 남들 보다 여러분을 오래 만나뵈어 더 좋았다. 전역하는 그날 까지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그는 노래나 악기를 왜 안하냐는 질문에는 "군악대에 있으면서 노래도 악기도 배우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손가락이 잘 안 움직이는 불치병에 걸려서 배우지 않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5월 4일 제대 예정이다.
[병무청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은 조인성.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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