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카라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박규리는 오는 2월 10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열릴 영화 '알파 앤 오메가' 언론 시사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과 함께 '알파 앤 오메가' 더빙을 맡아 작업에 참여한 인연으로 무대에 서게 된것.
무엇보다 시사회 이후 있을 기자회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카라는 사실상 모든 국내외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라 박규리의 시사회 및 기자회견 참여는 '카라사태' 이후 카라 멤버의 국내 첫 공식활동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영화 일정으로 마련된 기자회견이긴 하지만 특성상 카라사태에 대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돼 박규리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부모와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지난 27일 오후 2차 회동을 갖고 5명이 기존 스케줄을 함께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는 이뤄내지 못한 상태다.
[영화 시사회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카라의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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