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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전설의 미녀스타, 차화연이 전설을 재현하게 됐다.
배우 차화연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에서 최고의 국민 여배우 이애린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차화연이 맡은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여배우 이애린은 ‘가시나무새’를 이끌어갈 두 여인, 서정은(한혜진 분)과 한유경(김민정 분)의 갈등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차화연은 최근 MBC‘놀러와 - 전설의 미녀스타’편에 출연해 80년대 최고의 전성기와 20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 뒤 심경 등 진솔한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인생 스토리처럼 드라마‘가시나무새’에서 최고의 전성기 당시를 재현하게 되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정은(한혜진)과 영화제작자 유경(김민정)의 이야기를 담을 ‘가시나무새’는 두 여인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낼 감동의 드라마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차화연. 사진 =GnG 프로덕션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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