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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이연희가 만취한 채 심창민에게 키스했다.
31일 방송될 SBS '파라다이스 목장' 에서는 이혼 후 6년만에 다시 만난 이다지(이연희 분)와 한동주(심창민 분)가 키스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D.I 리조트를 대표해 건설동의서를 받으려는 한동주를 이다지가 도와주게 되면서 같이 술잔을 기울이게 된 것.
결국 술을 많이 마신 이다지는 바닥에 쓰러지게 되고 "나는 너 만나서 좋은데… 넌 나 때문에 안좋은 일만 생기고… 진짜 미안하다…"라며 마음을 드러낸다. 그리고 한동주의 등에 업혀 베시시 웃다가 그의 볼을 잡고 키스한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마저 "저렇게 귀엽게 취하는 여자라면 얼마든지 술주정 다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할 만큼 귀여움의 절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미 영화 '내사랑'에서 귀여운 만취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이연희는 이번 만취 연기를 통해 기존의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취키스를 선보인 이연희. 사진 = E.S.P 컴퍼니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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