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이유·김수현 출동…시청자와 함께하는 공연 개최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드라마 ‘드림하이’가 시청자들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를 선물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가 오는 3월 1일 방송분을 위해 미니콘서트를 마련한다. 방송에 공개될 ‘드림하이’ 스페셜 방송 녹화는 2월 24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드림하이’의 뮤직&댄스 디렉터이자 양진만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진영, 기린예고의 키팅 선생님 강오혁 역의 엄기준, 고혜미 역의 배수지, 삼동 역의 김수현, 진국 역의 옥택연, 백희 역의 함은정, 제이슨 역의 장우영, 필숙 역의 아이유 등이 총 출동한다.

이날 미니 콘서트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직접 불렀던 자신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으로 고혜미가 월말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곡 ‘겨울아이’를 포함해 ‘어떤이의 꿈’, ‘드림하이’ 등을 들을 수 있다.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오는 2월 10일부터 드림하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 = 홀림&CJ미디어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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