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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새해 맞이 산악훈련에 나선다.
양궁 선수단은 내달 3일 오전 강화도 마니산에서 산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올 7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다짐을 위한 것으로, 국가대표 지도자 5명과 선수단 16명 참가한다. 또 태릉선수촌 박종길 촌장 및 선수촌 관계자들이 특별 동행한다.
선수단은 오전 4시에 선수촌을 출발해 5시 20분부터 등반을 시작하며, 6시 40분경 목표 지점인 참성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은 참성단에서 각자 목표를 적어온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한국 양궁의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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