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간판스타인 김선주(경기도청)이 동계아시안게임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주는 31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스키 활강 부문서 1분37초61을 기록해 루밀라 페도토바(1분37초87)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선주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1999년 허승욱과 유혜민 이후 처음이다.
남자 알파인스키 활강서 정동현(한체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동계아시안게임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 스키활강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선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