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맨' 강성범, 아내와 파격 섹시화보 촬영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수다맨' 강성범이 그의 아내 이순애씨와 함께 섹시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 부부는 최근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2'(이하 결미다2)에서 과감하고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강성범은 섹시화보를 촬영하라는 도전과제를 받자 "나도 모르는 내 섹시한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스모키 화장을 하고 촬영을 능숙하게 마쳤다.

강성범-이순애 부부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베컴 부부의 화보를 따라해 섹시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성범이 데뷔 이래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다.

이외에도 '결미다 2'에 함께 출연중인 조영구-신재은 부부는 홍콩 멜로 영화 '화양연화'를 연상시키는 섹시하고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다른 부부들보다 훨씬 더 농도짙은 노출과 섹시 포즈를 선보였다.

강섬범-이순애 부부를 포함한 세 부부의 섹시 화보 촬영은 오는 2월 3일 SBS E!TV를 통해 방송된다.

[섹시화보를 촬영한 강성범(왼)-이순애 부부. 사진 = SBS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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