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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노진규(경기고)와 엄천호(한체대)가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1500m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31일(한국시각) 카자스흐탄 실내 국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500m서 노진규와 엄천호는 각각 1,2위로 통과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노진규는 동계아시안게임서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초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온 엄천호와 노진규는 중국과 일본 선수의 견제를 차단했다. 4바퀴를 남기고 2위 그룹과 차이를 보인 노진규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엄천호가 이어 들어오면서 금메달과 은메달 획득을 확정지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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