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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정화여고)이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보름은 31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대회 3000m 경기서 4분10초54를 기록해 4분07초82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호즈미 마사코(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조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보름은 왕페이(중국·4분10초77)를 0.23초 차이로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같은 경기에 출전한 박도영(덕정고)은 4분21초38로 5위를 마크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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