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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이선영이 저격수로 반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짝패'에서는 예전과 같이 명품아역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달이(이선영 분)는 훌륭한 저격 솜씨로 사또(김문수 분)의 목에 총을 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달이는 스승 성초시(강신일 분)의 죽음에 분노한 천둥(노영학 분)이 성초시를 죽인 사또를 암살하려는 것을 알게됐다.
천둥은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검술을 연습했고 달이는 그런 천둥을 걱정해 만류했다. 하지만 천둥은 "화랑 관창도 16세에 적진에 들어가 장렬히 전사했다"며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는 죽음도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결국 달이는 천둥을 위해 자신이 먼저 사또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달이가 쏜 총알은 사또의 목을 관통했고 사또를 죽이기 위해 숨어서 기회를 엿보던 천둥은 당황해 도망가게 되었다.
한편 시청자들은 "당연히 주인공인 천둥이 원수를 갚을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달이의 눈빛연기는 압도적이다" "총알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데 몰입감 최고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노영학(위)-김문수-이선영.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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