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존박이 트위터를 통해 기획사 결정에 관한 의견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2월 2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좋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던 만큼 저의 생각을 잘 이해해주시는 분들과 차근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늦어지고 있는 기획사 결정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존박은 작년 여름 전국민적인 화제를 일으켰던 Mnet '슈퍼스타K 2'를 통해 스타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존박은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고 여성 연예인들까지도 공공연히 방송에서 존박의 이름을 거론했다.
심지어 '슈퍼스타K 2'의 방송이 끝난 후 바로 거액의 광고계약을 체결해 우승자 허각의 우승상금 2억원보다 더 큰 돈을 벌었다. 그런 존박이기에 향후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지만 확실한 결정 없이 시간만 흘렀다. 그러던 중 최근 존박이 이와 관련 직접 입장을 표명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서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다" "돈, 권력을 떠나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존박(위)-존박이 트위터에 남긴 글. 사진 = 존박 트위터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